세스 클라먼 바우포스트, 아마존 등 6개 종목 비중 확대로 1분기 운용전략 변화
13F 공시로 본 바우포스트 포트폴리오 변화 개요
2026년 1분기(3월 31일 기준) 바우포스트 그룹(운용자 세스 클라먼)의 13F 공시가 공개됐다. 총 22개 미국주식 보유하고 있으며, 보고 시점 기준 평가액은 약 0억 달러 규모다. 분기별 공시는 약 45일 지연돼 과거 시점 정보임을 유념해야 한다.
이번 분기에는 아마존(AMZN), 페르거슨(FERG) 등 핵심 대형주의 비중 확대가 눈에 띄고, 유나이언 퍼시픽(UNP)과 윌리스 타워스 왓슨(WLTW) 등 일부 종목은 비중이 축소됐다. 여기에 AON과 VISA가 신규 포트폴리오에 진입하며 운용 방향성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상위 보유 종목별 비중 변화 분석
먼저, 아마존(AMZN)의 포지션이 12.7%로 비중 확대됐고, 평가액도 전분기 대비 32.7% 증가했다. 이는 클라먼의 여전히 강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 이어 페르거슨(FERG)도 비중 확대와 함께 32.9%의 평가액 증가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반면, 유나이언 퍼시픽(UNP) 비중은 7.31%로 축소되었고, 평가액도 0.7% 소폭 감소했다. 그리고 윌리스 타워스 왓슨(WLTW)은 비중을 5.08%로 줄이며, 평가액은 41.8% 급감했다. 이 두 종목은 상대적으로 방향성이 약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리반스 헬스(ELEV)는 비중이 확대됐지만 평가액은 16.1% 감소해 헬스케어 섹터 내 가격 변동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편입: AON과 VISA
특히 이번 분기 주요 변화는 AON(비중 4.85%)과 VISA(4.14%)의 신규 편입이다. 두 종목 모두 보험 및 금융 서비스 분야의 강자로, 바우포스트가 리스크 관리 및 디지털 결제 분야에 새롭게 주목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요약 및 시사점
세스 클라먼의 바우포스트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적절히 조화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아마존과 페르거슨 등 핵심 종목의 비중을 키워 성장 기대를 드러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축소해 위험 관리에도 신경 쓰는 면모를 보였다. 신규 매수한 AON과 VISA는 향후 업종 다변화와 수익원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이번 13F는 과거 운용 내역을 확인하는 한 도구일 뿐, 실시간 변화는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