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Y 멜런 2026년 1분기, 엔비디아·애플·MS비중 모두 축소
BNY 멜런 2026년 1분기 투자 현황 개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BNY 멜런의 2026년 3월 31일 기준 13F 공시에 따르면, 총 4130개 종목에 투자하며 미국주식 평가액은 약 5439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큰 변동은 없지만, 상위 10대 보유 종목의 비중에는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13F 공시 특성상 최대 45일 지연 공개되는 점은 참고가 필요합니다.
상위 10대 종목 전산 비중 모두 축소
BNY 멜런은 엔비디아(NVIDIA CORP, 비중 4.93%), 애플(APPLE INC, 4.3%),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3.52%), 아마존(AMAZON.COM INC, 2.56%), 알파벳(A ALPHABET INC, 2.12%) 등 기술 대형주의 비중을 일제히 낮췄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평가액 기준 -27.4% 감소하며 가장 큰 비중 축소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전반의 비중을 줄이면서 위험 분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브로드컴, 아이셰어즈 S&P 500 ETF, 알파벳 C클래스, 메타 플랫폼스 역시 모두 비중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엑손모빌만 독립적 증가세
상위 10대 종목 중 유일하게 엑손모빌(EXXON MOBIL CORP)은 평가액이 +34% 대폭 증가하며 비중도 1.38%로 확대했습니다. 에너지 주식에 대한 비중을 키우는 변화는 최근 에너지 시장 동향과 맞물려 투자 포트폴리오 내 리스크·리턴 균형을 맞추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투자 전략 시사점
전체적으로 보면, BNY 멜런은 2026년 1분기 대형 기술주 중심 비중을 축소하고 에너지 섹터 비중을 늘리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실시했습니다. 13F 공시가 최대 45일 지연되어 공개되기에 시의성은 공격적 투자 결정 참고 정도에 한정하되, 기관이 선호하는 주요 대형 종목들의 변화 추이를 꾸준히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