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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KIC 13F: NVIDIA·애플 줄이고 iShares·엘리 Lilly 늘렸다

목차

2026년 1분기 KIC 미국주식 운용 개요

한국투자공사(KIC)는 2026년 3월 31일 기준 총 663개 미국주식을 보유하며, 평가액 약 483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입니다. 이번 13F 공시는 직전 분기(2025년 12월 31일) 대비 각 종목별 비중 조정과 평가액 변화를 보여줍니다. 공시 특성상 45일 지연자료임을 감안해 해당 시점의 운용 전략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위 보유종목 중심 주요 변화

KIC는 상위 10개 주요 보유종목 가운데 대부분 대형 기술주 비중을 축소하는 한편, 일부는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전략적 조정이 두드러집니다.

기술 대형주 비중 축소

  • NVIDIA (비중 6.55%)는 비중을 줄이며 평가액이 10.1% 감소했습니다. 꾸준히 큰 비중을 유지하나 절대 비중은 낮아졌습니다.
  • Apple (5.66%)도 10% 평가액 감소하며 비중 축소를 보였습니다.
  • Alphabet (4.7%)은 10.4% 줄어 4번째 비중으로 후퇴했으며, Microsoft (3.98%)는 축소폭이 가장 컸는데 평가액이 26.4% 감소했습니다.
  • 기타 대형 기술주인 Amazon (3.15%), Broadcom (2.11%), Meta Platforms (1.91%), Tesla (1.62%) 모두 비중과 평가액이 줄어든 가운데, 테슬라는 무려 18.6% 축소됐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밸류에이션 부담 등에 대응해 IT주 순환매 성격의 비중 축소로 풀이됩니다.

ETF 및 헬스케어는 비중 확대

  • iShares TR (5.9%) 포지션은 7.9% 평가액 증가하며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이는 간접 투자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운용의 유연성과 분산 효과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헬스케어 기업 Eli Lilly & Co (1.36%) 또한 평가액은 13.2% 줄었지만 비중은 확대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점진적 비중 확대로 해석됩니다.

시사점과 향후 전망

이번 KIC 1분기 13F는 전체적으로 대형 기술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약간 축소하는 가운데, ETF와 헬스케어 등 성장과 방어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전략 변화가 감지됩니다. 13F의 인포메이션 리드타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전략 변화는 1분기 말 또는 그 이전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 운용자산 규모가 매우 큰 만큼, KIC 움직임은 글로벌 기관투자자 동향과 일부 일맥상통하며, 국내외 투자자에게도 참고할 만한 의미를 지닙니다.

데이터 출처

#한국투자공사#KIC#13F 공시#미국주식#포트폴리오 변화#대형 IT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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