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러브 서드포인트 2026년 1분기, 아마존 비중 축소와 신규 반도체·의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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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포인트 2026년 1분기 포트폴리오 개요
댄 러브가 운용하는 헤지펀드 서드포인트는 2026년 3월 31일 기준 13F 공시에서 총 31개 종목을 보유하며, 미국 주식 평가액은 약 21억 달러에 달합니다. 평가액은 약 3조 원 수준에 해당하며, 최대 보유 종목은 아마존(AMZN)입니다. 다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 데이터는 최대 45일 지연되어 공시됨에 따라 실제 운용 현황과 시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합니다.
아마존(AMZN) 비중 축소, 여전히 최대 포지션 유지
서드포인트는 아마존을 전체 운용자산의 19.4% 비중으로 가장 크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분기 대비 평가액이 약 19.1% 감소하며 비중을 축소한 모습입니다. 아마존은 여전히 포트폴리오 내 핵심 종목이지만, 최근 성장성 둔화 혹은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됩니다.
건설·산업재·엔터테인먼트 섹터 비중 크게 줄어
CRH PLC(9.59%), SOMNIGROUP INTERNATIONAL INC(8.06%), CARPENTER TECHNOLOGY CORP(5.87%), MASTEC INC(4.94%) 등 대형 산업재·건설 관련 종목 비중이 큰 폭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이 중 CARPENTER TECHNOLOGY는 무려 50.6%, SOMNIGROUP은 44.7% 감소했으며, LIVE NATION ENTERTAINMENT(3.4%)도 71.1%나 줄였습니다. 이는 경기 민감주 비중을 낮추고 보다 방어적이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리밸런싱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다나허(DHR), TSMC(TSM) 신규 편입으로 헬스케어·반도체 투자 강화
서드포인트는 두 산업 선도기업인 다나허(4.78%)와 대만 반도체 제조사 TSMC(4.46%)를 신규 매수하며 미래 성장 섹터에 대한 비중을 늘렸습니다. 다나허는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서 다각화된 의료 기기·서비스 사업을 갖추고 있고, TSMC는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 1위 기업입니다. 이는 반도체 공급망 안정성과 헬스케어 혁신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견을 시사합니다.
소결: 리스크 조정과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딜레마
서드포인트 1분기 포트폴리오 변화는 대형 IT·소비재 대기업인 아마존 비중을 소폭 감소시키는 한편, 경기 민감도가 높은 산업재와 엔터 산업 비중을 대폭 줄이고 기술 및 헬스케어 주도주에 새로 진입하는 전략을 보여줍니다. 이는 경기 사이클 변동에 따른 리스크 조정과 동시에 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배분 변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향후 SEC 13F 공시와 실제 운용 일치 여부, 그리고 신규 편입 종목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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